숭실대학교는 광복 후 1956년 서울에 재건되었습니다. 재건 후 김현승 시인이 본교 교수로 봉직하는 한편, 눈에 띄는 문인들을 배출함으로써 숭실의 문학전통은 문학전공학과 없이도 그 맥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. 1981년 국어국문학과가 창설되어 그 역량을 응집할 수 있게 되었고, 1998년 본 학과가 창설되어 숭실문학의 전통은 중흥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. 한국문단의 권위있는 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예술창작학부 문예창작전공으로서 깊은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어 한국문학을 윤택하게 하고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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